2011. 4. 24. 10:22

8. 다가울 위협과 기회는 무엇인가

생존을 위해 기회를 모색하라
- 미래를 준비하고 대책을 세운 기업은 시장 변화로 생기는 위협을 새로운 기회로 바꿀 수 있다.

브레인스토밍으로 기회를 잡아라
-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이미 존재하고 있는 아이디어 가운데 가치 있는 것을 취한 후, 그것에서 더욱 유용하고 생산적인 다른 아이디어를 창출해야 한다.

아이디어를 단계별로 평가하라
- 필터링을 통한 단계별 아이디어 평가
- 인지 가치, 추정 성공률, 예상 경영 능력, 하강 위험 인지도에 따라 평가

닥쳐올 위협에 대한 가정을 수립하라
- 위협리스트를 만들고 각각을 평가하라
- 위협이 발생할 가능성도 검토하라 


 
2011. 4. 24. 09:48

7.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가정

세분 시장에 대한 가정 수립
- 세분 시장의 정의
- 시장의 니즈 변화
- 시장의 미래 기호 변화
- 시장 위협요소
- 시장 기회요소
- 실질 시장성장률
- 업계의 평균이익 수준
- 제품 및 서비스의 대체 가능성
- 기타 중대한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

경쟁사에 대한 가정 수립
- 이미 알고 있는 정보를 이용
- 시장의 힘의 균형을 깨뜨릴만한 가능성 고려
- 미래 경쟁사 대응방안 모색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가정 수립 
- 기술 변화
- 공급자 시장의 변화
- 경제 상황의 변화
- 정부 규제의 변화 

 
2011. 4. 24. 09:00

6. 미래에 대한 가정

미래 예측
전략 수립의 궁극적 목적은 미래를 위한 계획 수립이다.
  * 앞으로 어떤 변화가 생길 것인가?
  *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 미래의 중요 의사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변화를 이끌 핵심 원동력
미래의 기업과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인 핵심 원동력이 무엇인지 밝혀내는 것이 미래 비즈니스 가정을 도출하는 첫 번째 단계인다.

비즈니스에서의 "가정"
가정이란 미래에 일어날 법한 사건이나 발전에 대한 일시적인 판단이다.
  * 전략의 큰 그림을 그린다.
  * 다양한 상황을 다믄다.
  *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은다.

순진한 예측
과거의 트렌드가 미래에도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
  * 트렌드의 전환점에 집중하라.
  * 전환점에 가장 큰 기회가 존재한다.

 가정의 오류를 최소화하는 방법
- 가정은 모두 일시적인 예측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 가정과 사실을 구분한다.
-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한다.
- 지속적으로 모든 가정을 재섬토한다.

시나리오 기법
미래에 일어날 사건의 줄거리를 가상 시나리오로 구성해 불확시란 미래 환경에 대한 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대응하는 전략기법
 
 
2011. 4. 24. 08:21

5. 차별화된 핵심 역량을 키워라

핵심 역량이란
  • 기업이 지속적인 우위의 원천
  • 구성 요소
  • - 기술, 프로세스, 지식
  • 핵심 역량의 조건
  • - 경쟁사 대비 차별적 우위
    - 가치 창조에 기여
    - 희소성
    - 다른 사업으로의 적용 가능성
핵심 역량을 위한 조합

- 회사의 기술, 프로세스, 지식들을 리스트로 만들어 파악
- 각 항목들의 조합을 통한 핵심역량 파악

어느 회사에나 전략적 역량이 있다.

- 기업의 구체적인 포커스 설정
- 지적 자산의 강화
  * 교육 훈련, 경험 축적, 인재 고용 등
- 전략에 대한 충분한 이해 선행


 
2011. 4. 24. 07:58

4. 숫자로 보는 기업의 현재

기업의 재정상태를 파악하는 방법
  • 대차대조표
  • 손익계산서
  • 수익성분석서
  • 기타: 납품주기, 손익분기점, 설비 가동률 등 

대차대조표

  • 일정 시점(결산일)을 기준으로 기업의 총재산 내역을 기록한 것
  • 자산 목록, 재산을 이룬 방법, 지분의 내역 등

손익계산서

  • 회사의 운영 결산 내용을 담은 문서
  • 경영 실적은 한 눈에 파악 가능
  • 매출액, 고정비와 변동비, 기타 비용을 살핀 후 세전과 세후의 순이익을 도출
  • 수익과 비용과 관련된 추세나 취약점, 변동 사항 등 확인 가능

수익성분석서
  • 회사 사업부별 수익성의 창출 정도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자료

시장점유율 분석
  • 특정 시장에서 기업의 상대적인 매출성과 분석
  • Market Coverage
  • Winning Ratio

누출시장 분석
  • 누락된 시장이 어떤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가를 분석

비즈니스 시스템
  •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수행하는 주요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경쟁사 대비 차별화 요인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방법


Value Chain
  • 기업의 전반적인 활동을 주 활동과 지원 활동으로 구분
  • 각각의 부문에서 비용과 가치창출 요인을 분석

     
2011. 4. 20. 00:54

벤처. deja vu

지하철에서 "랙션"이라는 광고를 물끄러미 보다 기시감을 느꼈다.

CEO가 슈퍼맨 복장을 하고 있는 인츠닷컴의 지하철 광고를 처음 보았을 때의 그 느낌.

요즘들어 주변에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하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회사가 점점 이상해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스마트폰/앱의 열풍과 소셜 커머스의 광풍이 벤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십년만의 일이다.

차세대 버블은 그린 IT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온 것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금융위기의 여파로 그린 IT가 주춤한 새를 메꿔주는 작은 버블일지도. 아니, 어쩌면 진정한 새로운 혁신일지도.

잘 알지도 못하는 특정 서비스를 지칭해서 미안하지만.
랙션이라는 서비스가 성공할 수도 그렇지 못할 수도 있지만.
사이트를 돌아보며, 의심스러운 부분만 보게 된다 - 모호한 컨셉. 광고는 거창하고. 광고 BM 같고. 공짜로 뿌리고. 쉐이킹의 트렌디함... 

서비스는 작게, 조용히, 알차게 시작해서 크게 키우는 게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일지 모른다.
내가 완벽하게 틀렸을지도. 스마트폰 앱 시대에 데스크탑 웹의 서비스를 떠올리는 구닥다리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일 수 있으니까.

어쨌건 중요한 건 지금. 간만에 시장은 달아오르고 있고. 이번엔 꼭 성공하길. 벤처붐 만세.



2011. 4. 18. 09:18

3. 경쟁사와 비즈니스 환경분석

누가 진짜 경쟁자인가?
  • 과거 1~2년 동안 경쟁사에 어떤 고객을 빼앗겼는가?
  • 그들 중에서 진정 다시 잡고 싶은 고객은 없는가?
  • 왜 그들이 중요한 고객인가?
  • 그들이 떠난 이유는 무엇인가?
  • 그들은 지금 어느 회사의 고객이 되었는가?

경쟁사 분석 왜 필요한가?
  • 경쟁사의 현재 전략은 무엇이며, 목표 대비 충분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가?
  • 경쟁사의 향후 목표는 무엇이며, 어디에 역점을 두고 있는가?
  • 경쟁사의 주요 강점과 약점은 무엇이며, 특히 어느 부문이 가장 취약한가?
  • 경쟁사가 산업 및 자사에 대하여 갖고 있는 기본 가정은 무엇인가?

경쟁사 정보를 얻는 방법
  • 자사의 영업사원 및 엔지니어와의 인터뷰
  • 경쟁사의 고객, 유통 및 공급자와의 인터뷰
  • 해당 산업의 전문가와의 인터뷰
  • 경쟁사 제품의 리버스 엔지니어링
  • 산업협회 및 무역 박람회 참가

비즈니스 환경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 기술
  • 공급자
  • 경제상황
  • 시장규제


 
2011. 4. 1. 18:15

2. 시장 세분화의 원칙

시장 세분화의 필요성

  • 기업의 자원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파악
  • 기업이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

시장 세분화의 기준
 

  • 고객의 니즈와 기호
  • 일용픔과 특제품
  • 제품 유형
  • 시장 유형
  • 인구 통계학 조건
  • 지리적 조건
  • 고객 유형 또는 구매 경로


정보수집 방법
 

직접 수집
  • 의사결정의 기초
  • 양질의 정보
  • 정보 수집원의 정보 수집


세부시장 분석서 작성
 

  • 세분시장의 정의
  • 고객의 니즈
  • 고객의 기호
  • 세분시장의 총 매출액
  • 회사의 현 시장점유율
  • 특제품 또는 일용품의 구분
  • 잠재고객의 수
  • 경쟁사의 시장점유율
  • 시장의 5년간 평균 연간 실질성장률
  • 최근 시장의 주요 사건
  • 간접 경쟁

 
2011. 4. 1. 10:45

1. 전략기획의 시작

전략

전략이란... 아래 질문에 대한 답.
  • 무엇을 판매할 것인가?
  • 목표 고객을 누구로 할 것인가?
  • 어떻게 경쟁에서 이기거나 경쟁을 피할 것인가?
전략기획 프로세스 


전략기획 프로세스 일정

7일간 3회, 일상업무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 12주간 진행
  1. 오리엔테이션/상황분석
  2. 실행을 위한 전략수립
  3. 전략실행 : 종합적인 전략의 검토와 실행계획 수립, 모니터링
 

 
2011. 3. 30. 22:50

PIMS 현황

Life Hacks
구글 캘린더를 이용한..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

1~2년 주기로 내가 쓰는 PIMS와 관련된 글을 써왔는데, 매번 달라지니 이젠 그저 '현황'이라는 수준으로 써야할 것 같다. '동기화'에 대한 열망(?)은 구글/클라우드/스마트폰 덕에 해소되었고, 디지털 디바이스와 아날로그 도구를 적절히 혼용하다 보니 이제는 큰 불만 없이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니, 당분간은 현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서두.. 모를 일이다.

1. 일정 관리

일정은 뭐니뭐니해도 구글 캘린더. 스마트폰에서도, 아웃룩에서도, 맥에서도 모두 동기화가 되기 때문에 전혀 불편이 없다. 입력도 '2pm-3:30pm 일정 at 회의실' 과 같이 입력해주면 한방에 시간과 장소까지 잘 입력이 되고, notify도 해주니 나무랄 데가 없다.
 복수 그룹으로 나누어서 관리도 해보았는데, 오히려 번거로와서 현재는 단일 캘린더로 관리.

Milestone 관리는 Google Tasks를 이용한다. Todo list 관리는 아직 플랫폼/앱간 동기화가 매끄럽지 않고 기능이 일천해서 모든 업무 목록 관리로는 적당치 않은 것 같다. 다만, 기한이 정해진 업무나 프로젝트 마일스톤은 날짜를 지정해놓으면 캘린더에 같이 표시되어 한눈에 보기 좋다.

 안드로이드에서는 Jorte 사용중.

2.  주소록 관리

Google Contacts 사용 중. 안드로이드와 맥 동기화가 나오기 전부터 연락처 정리는 Google Contacts를 썼으니... 현재의 편리함이란 이루 말할 필요가 없다.

3.  할일/시간 관리

역시 유행일까 싶어 조심스럽지만, 뽀모도로 테크닉이 은근 잘 맞아서 적용중. GTD가 좋긴 한데, 슬럼프가 닥치면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하고 뭉그적거리는 나쁜 습관 탓에 유지가 잘 되지 않았는데, 25분 단위의 Time boxing이라는 방법론이 개인적인 스타일상 맞는 느낌.
다만 프로그래밍은 몰입에 걸리는 시간과 집중력이 유지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쉬는시간 없이 2뽀모도로를 쭉 진행해버리는 편이 나은 것 같다.

4. 프로젝트 관리

일정 관리 외의 이슈나 자료 관리는 (역시 유행일까 싶어 조심스럽지만) 스프링패드 사용중. 클라우드라 모든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하고 TODO list, 노트 테이킹, 스크랩, 대시보드 등 이제껐 써본 어떤 관리 도구보다 편리하다.

스프링노트가 나오기 이전에는 에버노트를 썼는데, 에버노트는 아카이브 용도 외에 동적이거나 빠른 데이터 관리에는 불편한 점이 많다. 그래서 현재는 중요한 자료 백업 용도로만 좀 쓰는 수준이긴 한데, 최근에는 Dropbox나 uCloud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더 편리할 것 같아서, 에버노트는 계륵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

추가로, 각종 이슈가 복잡하게 얽힌 때는 Mind42를 이용해서 정리한다.

5.  노트

프랭클린 플래너, 몰스킨, 인덱스카드 등등 시행착오는 이제 그만.

피디수첩 한권과 콜레토 3색펜 하나만 있으면 어떤 회의를 들어가도 든든하다. 크기도 한 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적당해서 소지하기도 좋고, 필요할 땐 서서도 필기가 가능하다. New PD 수첩은 링바인더로 되어있어 한페이지 크기로 접을 수 있어 훨씬 더 유용하다.

물론 프랭클린/몰스킨의 낭만적인 스토리, 인덱스카드의 쿨함은 없지만 뭐, 험블하고 실용적이라고 우기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