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다음은 동영상 서비스를 야심차게 출시했다. 2007년 티스토리를 출시했고, 메일과 카페도 지속적인 개선을 단행했다.
그런데 네이버와의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고, 최근의 경제 위기는 아무래도 다음에게 더 큰 피해가 돌아올 수밖에 없는 상황일게다.
간만에 다음 동영상을 써보려 하니 Pino라는 그리드 S/W 를 강제로 설치해야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동영상을 시작하기 전에 광고도 봐야 하고. 다음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어려움을 암시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오늘 네이버 메일 서비스를 가보니 네이버 캘린더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내가 다음의 서비스 담당자라면 어떤 느낌이 들까. 조금도 빈틈을 보이지 않고 천천히 개척된 텃밭을 긁어가는 느낌에 숨이 턱턱 막히지 않을까.
네이버 역시 점유율 독점에 따라 정치적이거나 사회적인 압박감을 많이 느낄 수는 있을 테지만, 현명하게 잘 대처하고 있는 것 같다. 자칫 큰 실패로 이어질 수도 있는 초기화면 개편도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지도와 모바일 서비스를 열심히 밀고 있는 다음.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그런데 네이버와의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고, 최근의 경제 위기는 아무래도 다음에게 더 큰 피해가 돌아올 수밖에 없는 상황일게다.
간만에 다음 동영상을 써보려 하니 Pino라는 그리드 S/W 를 강제로 설치해야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동영상을 시작하기 전에 광고도 봐야 하고. 다음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어려움을 암시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오늘 네이버 메일 서비스를 가보니 네이버 캘린더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내가 다음의 서비스 담당자라면 어떤 느낌이 들까. 조금도 빈틈을 보이지 않고 천천히 개척된 텃밭을 긁어가는 느낌에 숨이 턱턱 막히지 않을까.
네이버 역시 점유율 독점에 따라 정치적이거나 사회적인 압박감을 많이 느낄 수는 있을 테지만, 현명하게 잘 대처하고 있는 것 같다. 자칫 큰 실패로 이어질 수도 있는 초기화면 개편도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지도와 모바일 서비스를 열심히 밀고 있는 다음.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