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기법을 가치 분석과 기술적 분석의 두 가지로 나눌 때, 시장의 바닥은 두가지 분석법이 동시에 매수 시그널을 보내는 시점이 아닐까.
어닝 시즌의 발표에 따른 실적 지표와 기술적 반등 신호가 조정을 보이는 요며칠, 나의 짧은 지식으로는 바닥에 이르는 시점과 가격을 알 수는 없다. 하물며 개별 주식에 대해서야 말해 무엇하리.. 다만 가치 분석과 기술적 분석의 짧은 지식으로 상식적인 선에서 중지를 수합한 뒤 중도를 취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가치 분석을 오로지 '싸냐 비싸냐'의 기준으로만 보자면.. 1182.68로 끝난 14일자 KOSPI 지수의 PER는 11.73 이다. 기존 PER 밴드의 바닥이 6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단순 계산으로는 현 EPS에서 주가는 600대가 나와야 바닥이라고 볼 수 있다.
기술적 분석으로도.. 재야의 차티스트 드루킹님의 포스트를 인용하자면 600-1000 정도를 바닥으로 전망하고 있다.
들리는 뉴스에 따르면 정부조차 하반기에나 경기 회복에 희망을 거는 수준이니, 실제로는 최소한 2010년은 되어야 회복이 시작되지 않을까.. 주가는 경기에 6개월 선행한다는 속설을 떠올려 본다면.. 바닥을 조심스럽게나마 점쳐볼 수 있는 시점은 아직 멀었다는 사실 정도는 받아들여도 될 것이고.. 심리적 '바닥'의 정점이 언제인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 일이므로.. 개인적으로는 800-900 정도에서 정액 매입법으로 ETF를 매수한다면, 심리적으로도 편안하고 무난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어닝 시즌의 발표에 따른 실적 지표와 기술적 반등 신호가 조정을 보이는 요며칠, 나의 짧은 지식으로는 바닥에 이르는 시점과 가격을 알 수는 없다. 하물며 개별 주식에 대해서야 말해 무엇하리.. 다만 가치 분석과 기술적 분석의 짧은 지식으로 상식적인 선에서 중지를 수합한 뒤 중도를 취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가치 분석을 오로지 '싸냐 비싸냐'의 기준으로만 보자면.. 1182.68로 끝난 14일자 KOSPI 지수의 PER는 11.73 이다. 기존 PER 밴드의 바닥이 6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단순 계산으로는 현 EPS에서 주가는 600대가 나와야 바닥이라고 볼 수 있다.
기술적 분석으로도.. 재야의 차티스트 드루킹님의 포스트를 인용하자면 600-1000 정도를 바닥으로 전망하고 있다.
들리는 뉴스에 따르면 정부조차 하반기에나 경기 회복에 희망을 거는 수준이니, 실제로는 최소한 2010년은 되어야 회복이 시작되지 않을까.. 주가는 경기에 6개월 선행한다는 속설을 떠올려 본다면.. 바닥을 조심스럽게나마 점쳐볼 수 있는 시점은 아직 멀었다는 사실 정도는 받아들여도 될 것이고.. 심리적 '바닥'의 정점이 언제인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 일이므로.. 개인적으로는 800-900 정도에서 정액 매입법으로 ETF를 매수한다면, 심리적으로도 편안하고 무난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